▲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위한 백일장 홍보 포스터 (제공: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위한 세종충남지역운동본부)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세종충남지역운동본부는 최저임금 1만원의 사회적 요구를 지역 내 의제화하고, 최저임금을 적용받는 청년·여성·비정규직 노동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한 백일장을 개최한다.

백일장은 세종충남지역운동본부에서 주관하고 금속노조 충남지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아산위원회,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최저임금 1만원 백일장 홈페이지(http://up10000.org) 또는 충남 아산시 온궁로 4 신영빌딩 3층 최저임금 1만원 실현 운동본부 사무국(041-549-4018~3)으로 6월 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모는 ‘최저임금 1만원과 나의 삶’이란 주제로 수필, 시, 그림, 사진 등이며, 세종충남지역 거주 청년,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결과는 오는 6월 13일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하며, 영역별 최우수작품은 후원 언론사에서, 최우수작품 및 우수작품은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시상은 영역별 최우수작품 20만원, 우수작품 10만원, 입선작 100명은 문화상품권(1만원)을 시상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응모작품은 미발표된 창작문으로 하며, 타인의 작품 표절 시 당선이 취소된다. 접수된 원고는 반환되지 않으며, 입상작에 대한 모든 권리는 주최 측에 귀속된다. 시상내역 중 해당 작품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한편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위한 세종충남지역운동본부는 지역의 노동, 시민, 여성, 인권, 정당이 참여한 단체로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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