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0㎏ 곰 ‘사람 머리 입에 넣어’ 깜짝 (출처: 팝뉴스)

엄청나게 거대한 곰이다. 발톱을 보면 보는 사람이 부들부들 떨리게 된다. 최강의 맹수로서 위용을 자랑하는 이 곰은 사람과 잔다. 한 남자가 곰 밑에서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다.

곰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사람의 몸에 자신의 머리를 얹고 쉰다.

그런데 한순간 곰이 큰 입을 벌리고 사람의 머리를 입에 넣는다. 쏙 들어간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간이 졸이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남자는 놀라 일어났지만 공포에 질리지는 않았다. 곰이 장난을 친 모양이다. 귀찮다는 듯한 자세로 웃고 만다. 그래도 표정을 보면 좀 아픈 것 같다.

사람과 낮잠을 자는 무시무시한 곰은 630㎏이 넘는 그리즐리 곰이다. 나이는 22살이고 이름은 짐보. 미국 뉴욕 오티스빌에 있는 고아 동물 보호소에서 산다. 애완동물처럼 착하고 순하고 다정하다는 설명이지만 그래도 엄청난 힘을 갖고 있어 무서워 보인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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