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로는 제외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거가대로를 제외한 부산지역 유료도로를 오는 5월 6일 하루 동안(0시부터 24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이에 따라 휴가차 부산을 찾는 외지 관광객 차량뿐만 아니라, 부산시민 모두가 통행료 부담 없이 부산 여름바다의 아름다운 절경을 다리 위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당일 통행료를 낼 때는 평소와 같이 하이패스단말기를 단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달지 않은 차량은 일반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일반차로 이용차량은 요금소를 잠시 정차한 후 통과해야 하고, 하이패스 이용차량은 단말기에 카드를 끼우고 전원을 켠 상태로 통과하면 면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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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kyi2077@newsc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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