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해경서는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연다. (제공: 인천해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 해상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정박 중인 3천톤급 경비함정에 승선, 해상안전 동영상 시청과 함께 함정을 둘러보고 장비를 직접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해양경찰 정복 입기, 해양오염 사진전, 종이배 접기, 페이스 페인팅과 부두에 착륙해 있는 헬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중에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관현악단의 연주와 마술 공연도 펼쳐진다.

참여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인천해경 전용부두(인천시 중구 축항대로 10)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천해경 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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