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KERIS)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한석수, KERIS)이 KERIS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29일 서울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김현철 회장(한국컴퓨터교육학회), 백정하 소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구소), 김성조 부총장(중앙대학교), 김용정 교장(충남 장항중학교), 조창형 부국장(전자신문) 등을 포함해 사회 각 분야 전문가 14명이 KERIS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KERIS 자문위원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정부의 행복교육 실현과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학술정보화의 발전적 방향과 역할을 논의하게 된다.

자문위원들은 지능정보사회의 도래에 따라 융합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만큼 교육에 있어서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 배양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한석수 원장은 “최근 우리사회는 에듀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 이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면서 “교육학술정보화를 재조명하고 발전 방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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