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가 27일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어르신 80여명과 ‘통신요금 절약백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상임대표 이덕승)가 27일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절약백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스마트폰 요금을 절약하기 위한 기기 사용법’과 ‘데이터 이용 유의사항’ 등을 몰라 요금 부담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1:1 컨설팅을 통해 ▲약정기간 유무 ▲월평균 통화량 ▲문자 사용량 ▲데이터 사용량 등 통신요금 정보포털을 통해 분석한 으뜸요금제, 버금요금제를 추천하고, 지원금에 상응하는 20% 요금할인 ▲어르신 전용 요금제 ▲데이터 중심 요금제 ▲맞춤형 요금제 ▲선불폰 ▲알뜰폰 등에 대해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진행됐다.

통신요금 절약백서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공동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및 이동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후원으로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가 27일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통신요금 절약백서 1:1 컨설팅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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