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 주민센터 앞에서 중랑구 사랑나눔 LED교체 사업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중랑구청)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사회배려 계층의 건강 증진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랑 나눔 LED 교체’ 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구는 사회배려 계층 총 37가구를 선정해 이달부터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원과 청소년, 8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LED등 교체와 낡고 오래된 벽·천장에 새 시트지 부착 등 간단한 인테리어로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오고 있다.  

박종진 중랑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계층에게 깨끗한 환경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기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천해 나눔과 희망의 중랑구가 되길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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