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곽진영 “데뷔 초 신인상… 세상이 쉬워 보였다” (출처: SBS ‘불타는 청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불타는 청춘’ 곽진영이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곽진영은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멤버로 합류해 기존 멤버들과 함께 전라남도의 한 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곽진영은 멤버들과 식사를 하던 중 “연기가 정말 좋아서 연기 대학을 다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졸업을 하기도 전인 4학년 때 MBC에 공채 탤런트로 입사했다. 91년도에 데뷔해서 92년도에 신인상을 받았다”며 “갑자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니까 (감사한 줄) 몰랐다. 세상이 너무 쉬워 보였다”고 털어놨다.

곽진영은 1992년 방송된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 종말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성형수술로 인한 부작용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해야 하는 아픔을 겪었다.

한편 이날 곽진영은 배우 박세준과 키스신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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