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반만 면도한 남자 ‘왜 이랬을까’ (출처: 팝뉴스)

현지 일자 21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에미-데이드 카운티에서 한 남자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는 마리화나를 소지하고 있었다.

58살의 남자 케빈 깁슨은 해외 네티즌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충격’을 주었다. 그의 경찰 머그샷(체포 후 촬영하는 얼굴 사진)은 독특하기 이를 데 없었다. 절반만 면도한 상태였다. 반은 상당히 길었다.

이 남자가 왜 이런 수염 패션을 하고 있었는지 알 길이 없다. 추측만 무성할 뿐이다. 오랜 기간 공들여 기른 수염을 다 자르는 게 아까웠을까. 면도하다가 급히 변심을 하였던 것일까. 아니면 건망증 때문일까. 얼굴 자체가 현대 미술 작품 같다고 후하게 평가하는 네티즌의 댓글도 보인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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