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순국 100주년’ 특별 천도재 열려
‘안중근 순국 100주년’ 특별 천도재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천지일보(뉴스천지)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가 후원하고 원불교 광주전남ㆍ영광교구가 주관한 ‘안중근 장군 순국 100주년 특별 천도재’가 11일 오후 2시 전남 함평 대한민국상해임시정부 복원터에서 안중근평화재단 정광일 대표와 이석형 전 함평군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천지일보(뉴스천지)

이번 ‘안중근 장군 순국 100주년 특별 천도재’에서는 원불교 광주전남교구와 영광교구 성직자 및 교도 등이 100년 동안 유해를 찾지 못한 안중근 장군의 명복을 빌고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지난달 28일 안중근 장군의 유해가 묻힌 곳으로 추정되는 중국 대련 뤼순감옥 뒷산에서 초혼제를 지낸 후 국내로 가져온 흙인 초혼토를 안중근 장군 동상 기단 안에 봉헌하는 봉헌의식이 천주교식으로 진행됐다.

초혼제는 지난달 28일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가 안중근 장군의 혼이 역사현장에 남아 있는 흙 속에 담겨 있다는 천주교식 전통 방식을 반영해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고혜선 교수는 “하얼빈에서 우연히 안중근 장군에 대해 듣게 됐고 유해대신 한 줌의 흙이라도 고국으로 옮기고 싶다는 마음에 초혼토를 국내로 가지고 오게 됐다”며 “오늘날 안중근 장군의 애국심을 전달하고 싶어 대한민국상해임시정부 복원터인 전남 함평에 안중근 장군의 두 번째 동상을 세우고 초혼토를 봉헌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 대한민국상해임시정부 복원터는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의 출생지로, 김철 선생은 상해 임시정부 김구 주석을 도와 임정의 살림을 총괄하고 재무를 담당한 운동가이다.

한편, 안중근 장군 서거일인 3월 26일에는 ‘안중근 장군 순국 100주기 추도식 및 동상 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천지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00902
  • 등록일자 : 2009년 7월 1일
  • 제호 : 천지일보
  • 발행·편집인 : 이상면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89길 31 코레일유통 빌딩 3~5층
  • 발행일자 : 2009년 9월 1일
  • 전화번호 : 1644-753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금중
  • 사업자등록번호 : 106-86-655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13-서울용산-00392
  • 대표자 : 이상면
  • 「열린보도원칙」 천지일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강은영 02-1644-7533 newscj@newscj.com
  • Copyright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j@newscj.com  ND소프트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