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이 개최되고 있는 포천종합운동장리셉션장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청)

[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포천시가 21일 포천종합운동장리셉션장에서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민체전은 오는 28일부터 포천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 시는 이번 체전에 육상 등 23개 종목(정식종목 21개, 시범종목 2개)에 총 444명 (선수 307명, 임원 137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에서 서장원 포천시장 외에 150여명의 참석자들은 종합우승을 다짐했다.

서장원 시장은 “경기도체육대회를 준비한 각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포천시가 종합우승 달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육대회 종합우승 3연패를 꼭 이루자”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를 포천시에서 개최하는 만큼 각 31개 시군에서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진의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종목별 경기장 시설 및 대회 운영 사항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