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6 비전 재규어 랜드로버’ 행사를 열었다. (왼쪽부터) 아주 네트워크 성산 서비스센터 박장우 지점장, 천일 오토모빌 수원전시장 이정섭 지점장,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대표, 선진모터스 전경식 상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네트워크 양지훈 총괄이사 (제공: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2016 비전 재규어 랜드로버’ 개최
서비스 향상 위한 ‘퀄리티 매니저’ 제도 도입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기업 철학인 고객 제일주의 실현을 위해 ‘2016 비전 재규어 랜드로버’를 지난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 등 본사 임직원, 전국 9개 리테일러사 경영진, 우수 딜러 성과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난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와 리테일 파트너사가 함께 이룬 사업성과와 올해의 투자계획과 신차 출시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제일주의 실현 경영’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공유해 고객 지향형 리테일러 조직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구체적인 실천 전략으로 자사 브랜드 최초의 ‘퀄리티 매니저’ 제도 도입을 발표했다. 고객의 눈높이에서 판매와 서비스 등 모든 부분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2부는 지난해 세일즈 및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딜러를 선정해 시상하는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로 진행됐다. 세일즈, 서비스, 마케팅, 경영 관리 부문 등 총 5개 부문별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영국 본사 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2015년 최우수 리테일러로 선진모터스 송파 전시장 및 강동 서비스센터가 선정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괄목할만한 성장은 리테일사 경영진과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수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에도 재규어 올 뉴 XF, F-PACE,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등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신차와 세일즈·서비스 네트워크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 등을 앞세워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국 20개 전시장, 21개 서비스센터, 2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2017년까지 7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서비스센터를 27개 이상 확충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