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뇌병변(뇌졸중) 장애인의 인지 재활과 일상생활 건강증진을 위해 ‘뇌 건강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도 교수가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동하는 요령을 가르쳐주고 있다. (제공: 광주시 동구청)

인지장애 및 뇌병변 장애인 대상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뇌병변(뇌졸중) 장애인의 인지 재활과 일상생활 건강증진을 위해 ‘뇌 건강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대학교, 조선대 병원 물리치료실과 협력해 4월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재활치료실에서 인지장애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행한다.

아울러 뇌 건강과 관련된 수면장애척도, 인지장애, 우울척도 등 사전검사와 지남력, 주의집중력, 기억력, 변별력, 조직화 실행 훈련 등 인지재활 신체활동 및 치료 레크리에이션으로 이뤄진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뇌병변 장애인의 일상생활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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