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어룡동 마을교육공동체인 ‘행랑체’의 주관으로 결성한 마을 봉사단이 용아생가에서 16일 오전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정광고등학교 학생과 주민,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제공: 광산구청)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산구 어룡동 주민과 학생 50여명이 참여하는 마을봉사단이 16일 발대식을 하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광산구 어룡동 마을교육공동체인 ‘행랑체’ 주관으로 결성된 마을 봉사단은 용아생가에서 이날 오전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정광고등학교 학생과 주민,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어룡동 마을 봉사단은 앞으로 지역의 6개 경로당에서 청소와 이불세탁, 시설수리 등으로 봉사할 계획이다.

전영남 행랑체 대표는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하는 배움과 나눔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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