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호근 교수 (제공: 휴넷)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오는 2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서울대학교 송호근 교수를 초청해 ‘제140회 골드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송호근 교수는 정치, 경제, 사회를 넘나드는 넒은 안목으로 잘 알려진 한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이자 칼럼니스트이다. 저서로는 IMF를 맞는 사회학자의 비통한 심정을 담은 ‘또 하나의 기적을 향한 짧은 시련’을 비롯해 ‘시민의 탄생’ ‘인민의 탄생’ ‘나는 시민인가’ 등이 있다.

송호근 교수는 “성숙한 시민의식은 선진국의 필수요건이자 우리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중요한 열쇠”라며 시민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오는 20일 휴넷 골드명사특강에서 송호근 교수는 ‘시민사회’를 주제로 국가의 시민이자,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휴넷 골드명사특강은 매월 휴넷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의로, 2003년 시작해 이어령 교수, 고은 시인, 박경철 원장, 유홍준 교수, 김진명 작가, 김영세 대표, 이희아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휴넷 골드클래스는 비즈니스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평생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경영 특강과 회원들 간의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현재 약 17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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