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다음달 16일까지 ‘2016 대한민국 우표디자인&편지쓰기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6 대한민국 우표디자인&편지쓰기 공모대전’은 우표와 편지를 통해 아날로그적 소통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매년 열고 있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은 청소년부문과 대학생 일반부문으로 나눠 개최된다. 공모주제는 사랑과 행복으로 1인 2주제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시상은 부문별, 주제별로 대상·금상·은상 각 1명, 동상 2명 등 총 20명에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지도교사 2명도 함께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대상·금상 수상작은 2017년도 기념우표로 발행될 예정이다. 우표에 수상자의 이름도 표기된다.

편지쓰기 공모대전은 초등부문, 중·고등부문 및 대학생·일반부문으로 나눠 개최된다. 공모주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간의 사랑, 행복’ 등 따뜻한 마음을 담은 편지다.

시상은 부문별로 대상·금상 각 1명, 은상 동상 각 2명, 장려상 각 5명 등 총 33명에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기관 및 단체도 2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한다.

두 공모전 모두 우편이나 인터넷으로 응모 가능하다. 심사결과는 6월 10일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와 한국우표포털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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