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김현진 기자] 국보 제1호 숭례문이 화재로 인해 소실된 지 2년 만에 국보급 위용을 되찾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 주관으로 10일 오전 숭례문 현장에서 복구 공사 착공식이 거행됐다. 이날 이건무 청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 신응수 대목장·이재순 석장 등의 장인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성균관석전보존회 주관 고유제,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생강 씨의 복구 기원 대금 연주, 문루 해체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숭례문 복구 공사 현장에는 국민 모두의 관심이 반영된 듯 많은 취재진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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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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