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KH International(KH INT, 대표 이광호)이 지난 1일 한국 화장품 B2B 플랫폼 서비스 코스비(COSB)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스비’에 접속한 고객은 오픈라인 매장의 진열제품을 둘러보듯 100여개의 한국 화장품(메디힐, 잇츠스킨, 아이엠코스, 9COMPLEX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고객은 ‘코스비’를 통해 제품을 도매가격으로 소량 매입할 수 있다.

제품의 주문은 글로벌 결제 서비스 페이팔(Paypal)을 통해 손쉽게 이뤄지며, 전 세계 직·배송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코스비’는 최소발주수량(MOQ)을 10개로 낮춰 국내는 물론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국, 캐나다 등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KH INT’은 한국의 유명 브랜드 화장품부터 우수한 중소기업 화장품을 발굴해서 해외로 수출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3년 웹에이전시로 시작해 2016년 현재 역직구 O2O 플랫폼 글로핑, 다이퍼코리아, 미술품 전시 아트차이나, 화장품 B2B 코스비, 웹에이전시 차이나프레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추가로 상품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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