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을 최명길 후보의 지원 유세를 나온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10일 오후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서호 송파나루공원에서 함께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할 일 많은 송파, 변혁적 리더십 겸비한 최명길 후보가 적임자” 강조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4.13 총선을 3일 앞두고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송파을지역구에 온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10일 오후 석촌호수에서 전 MBC앵커출신 최명길 국회의원 후보 지원유세를 가졌다.

이날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서호 송파나루공원에서 가진 유세에서 김종인 대표는 “오는 4.13 총선은 총체적 경제정책 실패를 가져온 무능한 현 정권을 심판하는 중요한 날”이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망친 ‘잃어버린 8년’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확실하게 심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 송파을 최명길 후보의 지원 유세를 나온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10일 오후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서호 송파나루공원에서 최명길 후보와 함께 유세차로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이와 관련 김종인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 경제는 이명박,박근혜 대통령 무능한 보수집권 8년에 경제의 불씨가 꺼져가며 최악의 경제성장률을 경신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또 김종인 대표는 “현 정권의 경제정책 실패요인은 재벌에겐 감세와 특혜를 서민에겐 꼼수 증세와 고통을 강요한 탓”이라고 말했다.

▲ 송파을 최명길 후보의 지원 유세를 나온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10일 오후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서호 송파나루공원에서 최명길 후보의 손을 잡고 격려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특히 김종인 대표는 청년실업과 관련해 “청소년 실업자 100만 시대, 20대 태반이 백수인 이태백의 나라, 3포에 이어 5포 7포 N포 세대를 만든 것이 무능하고 오만한 새누리당 정권 8년의 실체입니다”라며 정권심판론을 재차 주장했다.

한편 김종인 대표는 “4.13 총선일은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국민주권 회복과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찾는 중요한 날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언제나 불의와 싸우며 봉사의 삶을 실천하며 살아온 최명길후보 같은 젊은 일꾼이 할 일 많은 송파에 가장 적임자”라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간곡히 호소했다.

▲ 송파을 최명길 후보의 지원 유세를 나온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10일 오후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서호 송파나루공원에서 함께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끝으로 최명길 후보는 “정치는 봉사다. 지금 할 일 많은 송파에는 국제적소양을 겸비한 변혁적 리덕십을 겸비한 젊은 일꾼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 송파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기존 정치권력의 눈치를 살피는 낡은 정치를 과감하게 청산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깨끗한 시민의 정치로 송파의 자존심을 바로 세워 살기 좋은 국제적 도시 송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 송파을 최명길 후보의 유세차에서 최명길 후보의 막내딸 최서현씨가 아빠를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유세차 아래 큰딸과 둘째 딸도 아빠의 유세를 돕고 있어 세 딸의 활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송파을 최명길 후보의 지원 유세를 나온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10일 오후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서호 송파나루공원에서 함께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