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주교좌성당 앞에서 중구성동구을에 출마한 이지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지지부진한 경제 상황을 더 끌고 가서 나중에 후회할 것인가, 미래에 보다 나은 경제를 만들 것이냐 이것을 판결하는 것이 이번 총선에서 저희 당이 내세운 구호”라며 “여러분의 권리이신 투표를 통해 나라의 장래를 생각해서 경제에 대한 심판을 해 달라. 그런 의미에서 중구성동구을에 출마한 이지수 후보를 4월 13일 총선에서 꼭 국회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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