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천자이 2차’ 조감도 (제공: GS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동천자이 2차’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3가구 ▲77㎡ 226가구 ▲84㎡ 549가구 ▲104㎡ 179가구 등이며 남향 판상형 위주 배치로 구성돼 있다.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원 33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이 곳에는 3000여 가구에 달하는 자이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지난해 11월 ‘동천자이 1차’ 1437가구가 공급된 상태다.

‘동천자이 2차’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선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의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또한 동천동은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천초, 한빛초, 한빛중, 손곡초, 손곡중, 수지고 등의 각급학교로 통학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서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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