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오는 15~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 ‘MWC(Mobile World Congress)2010’에서 공개할 풀터치폰 ‘몬테(Monte)’.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천지=최성애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15~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 ‘MWC(Mobile World Congress)2010’에서 풀터치폰 ‘몬테(Monte)’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일 ‘몬테(Monte)’는 3G는 물론 와이파이를 함께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무선 인터넷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GPS칩을 내장해 구글 맵, 구글 태깅 등의 다양한 위치정보 기능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등의 인맥관리서비스(Social Networking Service)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했으며, 트위터 등 마이크로 블로그와 구글 톡, AIM 등 인스턴트 메신저 등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음악 감상에 적합한 3.5파이 이어잭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사운드 얼라이브, 파인드 뮤직 등도 담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은 앞으로도 다양한 풀터치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풀터치폰 시장 최강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몬테(Monte)’는 3월경 출시될 예정이며,  프랑스 등 유럽 시장을 시작해 중남미, 동남아, 인도, 중동, 중극 등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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