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안전공사가 4일 ‘희망공부방’ 멘토로 참여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소회계층 어린이 대상 멘토링 학습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케스코(KESCO) 희망공부방’ 멘토로 참여할 대학생들을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케스코 희망공부방’은 공사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2년째 지역사회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대학생들을 멘토로 연계시켜 1대1 학습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보다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전주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최민재 군과 김민지 양 4명이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수혜 학생은 도토리 지역아동센터와 서전주빛 지역아동센터 아동 12명이다.

올해 희망공부방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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