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서영은 기자] <오페라의 유령>이 2월과 3월 관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기회는 공연 기간 중 가장 낮은 가격대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일종의 명품 브랜드가 연중 특정 기간만 가격을 낮추는 특별한 시즌오프(Season off)인 셈이다.

또한 특별한 할인 서비스도 추가로 진행해 이를 잘만 활용하면 여느 대형 뮤지컬보다 오히려 낮은 가격으로 최고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 동안 주머니 사정으로 관람을 미뤄왔던 관객이라면 3월까지만 진행되는 최저가에 추가로 서비스되는 특별 할인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특별할인1. 마지막 최저가 시즌, 3월에 끝나는 최저가 티켓 적극활용

<오페라의 유령>의 2~3월 공연은 공연 기간 중 티켓 가격이 가장 낮다. 연말 12월 공연에 비해 최대 3만원까지 낮아지는 것. VIP석이 14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R석이 12만 원에서 9만 원으로, S석이 9만 원에서 6만 원까지 낮아져 이 시기를 적극 활용한다면 연말 공연의 R석 가격으로도 VIP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저가는 3월까지로 착한 가격 그대로 관람을 원하는 관객이라면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

◆특별할인2. 새해맞이 기념, 최대 20% 특별할인

대형 뮤지컬 최초로 30만 돌파라는 한국 뮤지컬의 신기록을 세우게 될 <오페라의 유령>의 기념비적인 해가 된 2010년을 맞아 오는 17(수)부터 19(금)까지 3회 공연에 한 해 15~2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지금까지 한 번도 할인이 없었던 공연이라 매우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VIP석은 15% 할인율이 적용되며 그 이외의 좌석은 20%이 제공된다.

◆특별할인3. 200회 돌파기념, 전 예매처 20% 할인서비스

오는 3월 7일 역사적인 200회 공연을 돌파하는 <오페라의 유령>은 이를 기념해 200회 주간 동안 전 예매처에서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공연은 3월 6일(토)부터 11일(목)까지로 예매처별로 날짜를 달리해 할인이 적용된다. 3월 6일과 7일 공연은 롯데닷컴과 예스 24에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티켓 링크에서 각각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특별할인 4. 단 4회 특별공연, 최대 20% 스페셜 할인

▲ 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이 2~3월 중 단 4회의 특별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3일, 24일과 내달 17일, 31일 3시공연에 걸쳐 총 4회 한정 공연은 최저가 시즌 가격에 15~20%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평일 낮 시간을 활용하는 주부나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겐 <오페라의 유령>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오페라의 유령>은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음악의 천재 팬텀과 프리 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라울 간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담은 세계적인 명작이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아름다운 음악과 공연 도중 1톤 무게의 샹들리에가 객석으로 떨어지는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 등 최상의 스케일을 갖춘 작품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에는 최단 기간 10만 관객 기록을 세우며, 뮤지컬 시장의 흥행을 주도 했던 <오페라의 유령>은 올해 역시 최고 흥행작이자 새로운 뮤지컬 역사를 탄생시킬 유일한 작품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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