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경.
[뉴스천지=김현진 기자] 배우 이현경(37) 씨가 열애 1년 만에 1살 연하인 뮤지컬스타 민영기(36) 씨와 결혼한다.

이 씨는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대치동 마벨러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 씨와 민 씨는 지난해 5월 처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뮤지컬 음악을 배우기 위해 연습실을 찾았던 이현경은 그곳에서 민 씨를 만났다. 같은 기독교인이었던 두 사람은 급속도로 친해졌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 씨는 지난해 11월 CBS 드라마 ‘시루섬’ 제작발표회에서도 열애를 공식 인전했고, 민 씨 역시 뮤지컬 ‘살인마 잭’ 프레스콜에서 열애를 숨김없이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 씨는 최근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 종영 후에 결혼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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