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자동차코리아 올뉴XC90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달 2일 국내에 처음 공개한 ‘더 올-뉴 XC90’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쇼핑몰인 파르나스몰에서 전시하고 소비자가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1일부터 14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삼성동에서 차량을 공개하고 예약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후 24일까지 전국에서도 부스 설치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7인승 럭셔리 SUV인 ‘올뉴XC90’은 새로워진 볼보를 상징하는 대표 모델이다. 이 차량에는 새로운 디자인과 반자율주행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올뉴XC90은 사람은 물론 자전거와 동물을 감지해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시스템을 갖췄다.

볼보코리아는 9인치 터치스크린 등이 기본 적용됐다. 5년 또는 10만㎞의 무상보증기간과 해당 기간 동안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볼보 쇼케이스는 24일까지 진행하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딜러 순회를 마치고,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대전과 수원, 4월 5일부터 10일까지는 대구와 원주,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광주와 전주, 마지막 4월 19일부터 24일까지는 부산과 창원 전시장 쇼케이스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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