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 명예홍보대사 143명 위촉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가 올 한해 주택연금을 널리 알리고 홍보활동을 함께 할 ‘2016년 주택연금 명예홍보대사’ 143명을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선발된 명예홍보대사는 주택연금 이용자, 대한노인회 지회장, 부산 여성뉴스 대표이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20개 지사에서 활동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선발된 명예홍보대사는 공사에서 주최하거나 후원하는 각종 행사 및 홍보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며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명예홍보대사에게는 분기말과 연말에 상장을 수여하고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 대상으로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평생 혹은 일정기간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하는 국가가 보증하는 역모기지론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