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 (사진: 소녀시대 공식홈페이지)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9일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9일 오전 10시 소녀시대 막내 ‘서현(서주현)’이 전북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전주예술고등학교(전주예고) 모악관에서 열린 제13회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서현은 빛나는 졸업장과 함께 활발한 연예 활동으로 학교 이름을 드높인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졸업식이 진행되기 전 한 언론 매체의 기자와 만난 전주예교 정태표 교장은 서현에 대해 “서현은 인성이 바르고, 항상 웃는 감수성이 풍부한 학생”이라며 “앞으로도 너무 급하게 가지 말고, 책도 많이 읽으며 여유 있게 연예생활을 하라”고 조언을 덧붙였다.

이어 지난 2008년 2월 학교를 졸업한 ‘태연’에 대해 “우리 학교 졸업생인 태연 양도 지금 멋지게 연예생활을 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장에서는 소녀시대 팬들이 화환과 선물을 보내 서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서현은 졸업과 동시에 올 봄부터는 동국대 1학년 신입생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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