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남 국민의당 경기 군포시을 후보. ⓒ천지일보(뉴스천지)

“박근혜 정부와 제1야당 패권정치 심판하는 선거”
출정식서 ‘흑색선전 지양’ 클린선거 캠페인 예정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국민의당 정기남 경기 군포시을 후보가 4.13총선 첫날인 31일 오후 1시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정 후보는 이날 출정식과 함께 클린선거 캠페인도 함께 벌인다는 구상이다. 이 자리에서 그는 후보자 간 흑색선전과 음해, 돈 선거를 지양하고 모범적인 선거를 치를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그는 출정식에 앞서 “이번 총선이 군포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인만큼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복원하고, 국정운영의 난맥상을 보이고 있는 박근혜 정부와 기득권에 안주한 제1야당의 무능하고 오만한 패권정치를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 “이번 선거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구시대 정치인과 준비된 젊은 정치인의 한판 승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또 “군포시민의 30년 숙원인 4호선 전철의 지하화와 군포시민이 행복한 군포,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군포를 만드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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