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총영사관 투표소 모습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제20대 4.13총선 재외투표가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외투표에 등록된 유권자는 총 15만 4217명으로, 113개국 198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재외 유권자는 여권과 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만 있으면 거주 또는 재외선거 신고·신청 지역과 관계없이 세계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다만,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은 신분증과 함께 대사관의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비자·영주권증명서 등 국적 확인 서류의 원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투표가 가능하다.

재외투표는 재외선관위가 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공휴일에도 진행된다. 또한 투표소마다 운영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선관위 홈페이지나 재외투표 안내 메일을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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