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총으로 베이컨 구워 먹은 여자 (출처: 팝뉴스)

한 여자가 소총으로 베이컨을 구워 먹었다. 스트레스가 풀릴 정도로 신나게 사격을 즐기고, 사격 과정에서 생성된 열기로 베이컨을 구웠다. 사격을 끝낸 여자는 맛있게 요리된 베이컨을 먹었다. 밝은 표정이었다.

‘베이컨 여왕’으로 불리는 이는 지난달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열린 미인 대회에서 ‘미스 베이컨’으로 뽑힌 여자다. 이름은 앨리슨 쉐퍼다. 이 여자는 경력에 걸맞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베이컨을 요리했다.

베이컨 구이에 사용된 총은 ‘AR-15 라이플’이다. 앨리슨 쉐퍼는 탄창 두 개를 사용했다. 베이컨은 총신에 감쌌다. 그리고 그 위에 알루미늄 포일을 덮었다. 사격이 진행되자, 포일에 쌓인 베이컨에서는 연기가 난다. 사격 과정에서 나온 열기가 베이컨을 익히는 것이다.

앨리슨 쉐퍼는 사격이 끝난 후 베이컨을 즐겼다. 소총으로 베이컨을 익히는 과정은 영상을 통해 만들어졌고,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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