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적 존재, 프라이팬을 돌돌 접는 여자 (출처: 팝뉴스)

이 여자 앞에서 프라이팬은 더 이상 프라이팬이 아니다. 프라이팬이 종잇장처럼 된다. 남자도 아닌 여자가, 양손으로 프라이팬을 돌돌 만다. 한 장을 말고 끝나는 것도 아니다. 1분에 프라이팬 5장을 돌돌 말았다. ‘전설적 존재’로 불린다.

폴란드 출신의 아네타 플로치크를 두고 하는 말이다. 1982년 폴란드 말보르크에서 태어난 이 여자는 16살 때 역도를 시작했다. 파워리프트, 웨이트리프팅 분야에서 폴란드 챔피언은 물론 세계 챔피언을 수차례 지냈다. 2002년 이후 그녀는 스트롱우먼 콘테스트에 본격적으로 출전했다. 2003년, 2005년, 2006년 그리고 2008년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여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네타 플로츠키가 전설적인 이름을 얻은 것은 프라이팬 말기 기술 덕분이다. 그녀는 지난 2008년 중국 베이징에서 괴력을 선보였다. 1분 동안 5장의 프라이팬을 돌돌 말았다. 아네티 플로츠키는 아주 가볍게, 별것 아니라는 듯한 표정으로 프라이팬을 말았다.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영상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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