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껏 칠해라~ 두피까지 내어주는 아빠 (출처: 팝뉴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크지는 않지만 작은 화제를 일으키며 따뜻한 웃음을 주는 이미지다.

아빠는 모발이 풍성하지 않다. 두피가 훤히 보인다. 딸들에게 두피를 도화지 삼아 상상의 나래를 펴게 허락한 것 같다. 아이들은 밝은 표정이다. 이런 경험을 해보는 아이들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아빠의 사랑이 하늘을 찌른다.

사진 속 아빠는 호주 퀸즐랜드 선샤인 코스트에 산다. 아내와 4명의 딸이 그의 가족이다. 딸 중 둘은 자폐증이다. 가족들은 항상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한다고 한다. 사진은 그런 일상의 한 단면을 담았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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