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한강신도시 우미린아파트 조감도. (자료제공:우미건설) ⓒ천지일보(뉴스천지)

우미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c-2블록에 공급하는 우미린 순위별 청약을 마치고 선착순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강신도시 우미린은 지하 2층 지상 26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05.82㎡ 331세대, 105.78㎡ 331세대, 128.93㎡ 278세대, 130.01㎡ 118세대 등 총 1058세대로 구성된다.

우미린은 올림픽대로와 연결된 김포고속화도로와 48번국도 확장으로 자동차를 이용해 여의도까지 약 30~4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제2외곽순환도로가 연결돼 일산, 청라, 송도까지 이동하기 쉽다.

지하철 5·9호선과 연결되는 경전철역과 중심상업지구가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단지 옆으로 초·중·고교가 신설돼 신도시의 불편한 생활환경을 모두 해소시켰다. 이 때문에 한강신도시 안에서도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히는 단지 중에 하나로 평가받는다.

단지 인근에는 11만 400㎡ 규모의 호수공원과 수로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및 상업시설이 들어섰다. 30% 이상의 높은 녹지율과 공원이 50여 개가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단지에 국제축구장 규모인 중앙광장이 조성돼 조망과 개방감이 뛰어나며 조경면적비율 50%로 공원 같은 단지로 꾸며진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입주민의 안전과 쾌적성이 보장되며,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됐다. 총 14개동 중 12개동이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해 보행동선의 편리함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한강신도시 우미린의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일부 주택형별로 상이)융자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청약통장 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오는 11일까지 계약하는 경우 양도세가 5년간 100% 면제되며 전매제한 기간도 전용 85㎡ 초과여서 올 7월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1년 10월부터다.

문의)031-8076-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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