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 부문별 대상 금상 수상작을 담은 ‘평화’와 ‘안전’ 기념우표가 오는 24일 발행 예정이다.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우표디자인 공모대전 수상작을 담은 기념우표 8종 총 120만장을 오는 24일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평화’와 ‘안전’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진행된 ‘2015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의 부문별 대상·금상 수상작이다.

‘평화’주제 우표는 청소년 부문 ‘평화를 가져다 주는 새(대상·김에녹·인천청학초)’ ‘평화의 비둘기(금상·이주혁·고촌초)’와 일반 부문 ‘평화를 함께 그려요(대상·한주엽)’ ‘평화의 바람(금상·김은정)’등 4점이다.

‘안전’주제 우표는 청소년 부문 ‘지켜줄게요(대상·이민지·서울디자인고)’ ‘안전모 배(금상·조은영·가재울고)’와 일반 부문 ‘스마일 안전벨트(대상·서은경)’ ‘Embrace our world(금상·창윙퉁(TSANG WING TUNG)·홍콩)’ 4점이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우표에는 당시의 역사와 문화 등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들이 고스란히 살아 있다”면서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가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세계 평화에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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