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22일 서울 경복궁 현장에서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해체 보고식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가장 먼저 분리된 지광국사탑 보주를 옮기고 있다.

지광국사탑은 추가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해체, 보존처리 하기로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결정됐다.

지광국사탑은 내달 2일까지 차례로 해체되며 이는 대전에 있는 국립문화재연구소로 운송된다. 이후 오는 2019년까지 보존처리 과정을 거쳐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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