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출판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은 월드비전과 EBS가 주최하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10주간 후원한다. 사진은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자료사진. (제공: 미래엔)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교육출판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은 월드비전과 EBS가 주최하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엔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 2000만원과 도서 2000권을 비롯해 캠페인 홍보 포스터, 학급 안내문 등 총 18만장의 인쇄물을 후원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은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즐거운 교실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금까지 4만 6000여명이 넘는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4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10주간 진행된다.

캠페인에는 15명 이상의 인원으로 구성된 전국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급이 참여할 수 있다.

희망 학급은 ‘교실에서 찾은 희망’ 홈페이지에 접속해 캠페인송과 플래시몹 예시 영상을 감상한 후 학생들이 이를 직접 연습해 해당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참여 소감을 남긴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캠페인 기간 내 매주 30권의 도서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교실에서 찾은 희망’ 홈페이지를 통해 ‘스쿨어택’ 희망 사연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우수 사연이 선정되면 홍보대사로 위촉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아역 MC 신동우(보니)군과 이수민(하니)양이 직접 우수 사연 학교를 방문, 함께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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