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바이애슬론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 파고다교육그룹)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파고다교육그룹(회장 박경실)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갖고, 바이애슬론 스포츠 꿈나무들을 초청해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학금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와 함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스포츠 꿈나무들을 돕기 위한 드림 기부 캠페인(Dream give campaign)을 통해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동계스포츠 경기종목 중 1개를 선택해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캠페인 게시물을 공유하면 파고다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회장은 “파고다교육그룹은 매년 창립을 기념해 교직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매년 나눔 문화를 확산코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념식에는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교직원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및 근속 교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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