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 도서관에서 ‘제5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이와 함께 진행된 ‘2016년을 빛낼 도전한국인’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받은 강인규 나주시장(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나주시) ⓒ천지일보(뉴스천지)

혁신도시와 원도심 활성화로 지방자치 역량 강화한 공로 인정받아

[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이 ‘2016년을 빛낼 도전 한국인’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

나주시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제5회 도전 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과 ‘2016년을 빛낼 도전 한국인 대상 시상식’을 열고 각 부문 28명에 대해 시상한 가운데 강인규 나주시장이 ‘2016년을 빛낼 도전 한국인 대상’ 행정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과 김우화 루마코리아 회장이 대회장을 맡았는데 이완영 국회의원(의정)과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리더십), 황성봉 예산군수(행정)와 한상대 전 검찰총장(사회) 등이 수상했다.

강인규 시장은 민선 6기 취임 2년 동안 14개 공공기관이 이전한 빛가람혁신도시와 한전의 에너지밸리를 안착시켜 새로운 미래 백 년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나주읍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원도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지방자치 역량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도전한국인운동본부(협회장 박희영)는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분야별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한국인의 도전 정신 함양과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UN사무총장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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