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파행을 빚었던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의가 19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사흘만에 공천 심사를 재개해 정상화 궤도를 탔다. 김무성 대표가 주재한 전날 심야 최고위원회에서 당 지도부는 공관위 회의 재개를 요구했고, 이를 받아들여 이날 공관위가 열리게 됐다. 현재 공관위에서는 이재오, 주호영, 유승민 의원 등 낙천된 의원들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가 ‘출입금지’라고 적혀 있는 유리문 밖으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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