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6월 아르메니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바티칸 라디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데리코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의 아르메니아 방문을 위한 마지막 검토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알렸다.

롬바르디 대변인은 “교황이 오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아르메니아를 방문한다는 일부 보도가 있다”며 “하지만 아직 교황의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다. 최종 결정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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