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3월 14일.
지구촌에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이루기 위한 국제법 제정 선언문이 대한민국 땅에서 공표되었습니다.

(현장음)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하는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제정 선언문 공표식’이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각국 국제법 전문가와 장·차관, 청년·여성단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단란했던 가정..
참혹한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슬픔이 스크린에 뜨자 많은 이들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의 필요성에 공감합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2012년부터 24차례에 걸친 평화 순방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평화의 사자, 하늘 대통령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선언문 공표에 앞서 이 대표는 선언문이 발표되는 오늘 이날은 지구촌에서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날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오늘 이 평화선언문이 나가게 되면은 지구촌에 모든 분들이 다 볼 것입니다. 세상 생긴 이후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지구촌의 사람이라면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해서 모두 다 발 벗고 내디뎌야 하겠고, 같은 평화의 사자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계, 새로운 삶이 인류 세계에 주어지도록 같은 마음 같은 뜻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전쟁이란 이 땅의 사전에도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평화와 사랑이 충만해야 할 줄 압니다. 우리 평화 가족이 됩시다.”

HWPL의 날개가 되어 평화의 일을 함께해온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의 김남희 대표도 오늘 이 현장은 평화 시대의 기초석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김남희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이제 우리를 시작으로 인류는 진정한 평화 시대를 맞이할 것입니다. 우리의 후손들은 여러분이 물려준 이 평화의 시대를 정말 감사히 여기며 살아갈 것이며, 여러분 한분 한분의 이름은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이 대표님은 진정 하늘이 우리 인류에게 보내주신 평화의 사자이시며, 이 시대에 평화를 이룰 수 있는 확실한 답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모든 평화행보를 제 두 눈으로 보았고, 이것이 인류에 기여하는 힘은 정말 전무후무했습니다.”

지금까지의 국제법은 필요에 따라 전쟁을 해도 된다고 기록되어 있어
전쟁을 막을 힘도, 평화를 이룰 효력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 국제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HWPL 이만희 대표의 생각에 공감한
국제법 전문가들이 모여 HWPL 국제법 평화위원회가 2015년 9월 결성되었고,
6달 동안 서울, 뉴욕, 런던 등지에서 회의를 거쳐 이번 선언문을 완성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전문”
“제1조 무력의 위협 및 무력 사용 금지”

선언문에는 무력 사용 금지, 군부대 축소, 무기 점진적 해체, 침략을 국제 범죄로 간주 등 전쟁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는 강력한 제재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카디그와 가숑고어 | 르완다 고등법원 판사)
“정말 훌륭한 행사였습니다. 저에게 많은 의미를 주었습니다. 지구촌은 많은 갈등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컨퍼런스와 HWPL은 어떻게 평화를 이룰지를 지구촌 사람들에게 알려준다는 점에서 정말 중요한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알게 된 것을 아프리카 전역에 적극 알려갈 것입니다.”

HWPL은 선언문 공표와 함께 국제법이 신속히 제정되도록 각국 대통령과 국제 사회에 동참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평화의 세상으로 변화되는 지구촌’을 표현하는 평화예술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평화를 우리에게 유산으로 물려달라’는 아이들의 호소를 담은 천상의 하모니는 평화의 울림이 되어 참석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습니다.

(현장음)
“There are people dying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If you care enough for the living 살아있는 것들을 소중히 여긴다면 Make a better place for you and for me 당신과 나를 위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요.”

HWPL 이만희 대표의 평화운동은 지금까지 있었던 다른 평화운동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실질적인 평화운동으로 각국 전·현직 대통령들이 이를 지지해 자문위원이 되고 있으며
청년과 여성단체, 그리고 종교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국민적인 지지도 함께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남다른 평화 행보로 세계가 인정하고 있는 HWPL의 평화 운동.

(인터뷰: 나치켓 아넬 데이브 | 인도 대법원 변호사)
“세계평화를 위해 이렇게 훌륭한 조직과 플랫폼을 만든 이만희 대표님을 알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오늘 행사를 보면서 세계평화가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분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것을 보면서 그분이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오늘 이 선언식은 우리 미래에 정말 중요한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인터뷰: 박근 | 전 UN 대사)
“우리 국민이 여기에 전부 참석해서 하면 세계적으로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있는 싸움 같은 것을 다 중지시킬 수 있어요.”

이번 국제법 제정 선언문이 전쟁과 분쟁, 테러로 얼룩진 지구촌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