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장요한 기자]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조병규)는 예비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해 유명 패션계 인사들을 초청하는 강연회를 갖고 있다.

이번에는 젊은 디자이너 송혜명 씨가 10일 오후 학교 대강의실에서 특강을 한다.

매년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송혜명 디자이너는 2005년부터 서울컬렉션에 참가하고 있다. JYP, 드림팩토리의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하며 박진영, 이승환의 의상들을 제작했고 청강문화산업대학 등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후배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21일에는 미국 패션잡지 보그지의 편집장 안나 원투어를 다룬 영화 ‘셉템버 이슈’ 특별시사회를 개최해 새내기뿐 아니라 다양한 패션계 인사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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