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간이탈자’ 임수정 “팬들과 소통위해 SNS 시작해”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배우 임수정이 15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시간이탈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임수정은 “그동안 제 성향에 맞는 방식으로 해왔는데 팬들이 요청하기도 하고, 소통하고 싶어서 SNS 시작하게 됐고 통해서 소소하게 재미를 느끼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임수정은 “영화를 사랑하고 한국영화의 일원으로써 저의 능력을 좋게 성장시키기도 하면서 좋은 작품으로 많이 보이고 싶은 바람도 있다”며 “사실 2004년도 미사 이후 드라마를 하지 않았다. 제작환경에 대해 적응을 할 수 있을까 스스로 고민돼 그랬던 건데 최근에는 많이 바뀌어서 좋은 드라마로 만나 뵙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있다. 그래서 자주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