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딴 짓하는 수학 선생님 ‘들통’ (사진출처: 팝뉴스)

지난주 해외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영상이다.

수학 시간이었다. 학생들이 조용히 공부하고 있다. 선생님도 책상에 앉아 컴퓨터에 몰두하고 있다. 아주 모범적인 분위기다.

그런데 벽면 스크린에 이상한 이미지가 뜬다. 누군가 여성용 란제리 판매 사이트를 브라우징하는 중이었고 그 화면이 스크린에 나타난 것이다.

범인(?)은 바로 수학 선생님. 그는 자신의 컴퓨터와 스크린이 프로젝터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고 서핑을 즐겼던 것이다. 선생님은 이 민망한 사실을 끝까지 알지 못했다. 곧 숙제를 내고 수업을 마쳤다고 한다. 화제의 영상은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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