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새벽 5시 17분 05초에 위도 38.71 N, 경도 125.87 E,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쪽 21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발표했다. (사진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켑처)ⓒ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14일 오전 5시 17분께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쪽 21㎞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하지만 인공 지진은 아닌 것으로 추정돼 핵 실험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의 파장 형태가 자연 지진으로 인공 지진과는 확연히 다르다”며 “지진 규모로 봐서 특별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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