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희망농구올스타’ 농구 자선경기 개최 (사진출처: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6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프로농구올스타 농구선수, 농구를 즐기는 연예인 등이 참가한다. 현직 선수들이 다수 참여하는 만큼 화려한 기술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전선수로는 프로농구올스타 오세근, 이정현, 양희종, 박찬희, 문성곤, 두경민, 허웅, 김준일, 임동섭, 김선형, 이동준, 김종규, 양우섭, 허일영, 장재석, 이승현, 정효근, 정병국 ,한희원, 이재도, 조성민 등이다.

농구를 즐기는 연예인에는 서지석, 김기방, 박재민, 김승현, 김사권, 박광재, 배기성 등이 선수로 참여할 예정이다. 다만 챔피언 결정전이 예정돼 선수 일부는 변경될 수 있다.

희망농구올스타전에서는 자선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사전 행사인 학교스포츠 구룡중 vs 창덕여중 중등부 농구대회, 명지고 vs 배재고 고등부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레드벨벳, 바바, 더블레스 등 축하공연, LOVE COIN 이벤트, 선물 투척 이벤트, 경품 추첨(제주도 왕복항공권, 한우물정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자선경기는 희망농구 올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에서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생활체육회, 대한농구협회, KBL, WKBL, 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연합회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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