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패스트트랙아시아)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스타트업 지주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대표 박지웅)가 대학생 대상 창업 프로그램 ‘패스트트랙 포 영리더스(Fast Track for Young Leaders)’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패스트트랙아시아가 첫 선으로 보이는 ‘패스트트랙 포 영 리더스 프로그램’은 총 12주로 진행되며 크게 강의와 팀 프로젝트로 구성돼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기본 지식을 쌓고, 마케팅, 세일즈, 상품/서비스, 생산/유통 등 다양한 주제와 관점으로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완성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책상 업무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동작할 수 있는 전략 수립, 의사결정 과정 등을 주도적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우수 활동자에 한해 패스트트랙아시아 파트너사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패스트트랙아시아의 파트너사 인턴십 프로그램은 단순 반복적인 업무만 하다 끝나는 시간이 아닌, 주도적으로 자신의 일을 추진해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분기별 고속 성장을 달성해나가는 팀의 한 구성원으로서 회사와 함께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패스트트랙아시아는 파트너사를 포함한 자사의 방대한 네트워크 제공과 함께 패스트트랙아시아 본사를 개방해 프로그램 기간 중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프로젝트를 위한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자는 오는 18일 자정까지 지원서 양식(바로가기)에 따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패스트트랙아시아는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당시 스톤브릿지캐피탈 투자 팀장)와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 노정석 리얼리티리플렉션 대표, 미국 인사이트벤처파트너스가 2012년 2월 설립한 컴퍼니빌더 지향 지주회사로, 오프라인 시장을 온라인으로 옮기는 이커머스 회사를 매년 1~2개씩 설립하고 있다. 현재 패스트트랙아시아와 함께하는 파트너사는 패스트캠퍼스, 패스트파이브, 스트라입스, 푸드플라이, 헬로네이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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