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스타 프로게이머 이영호 “알파고 스타크래프트와 대결 자신 있다” (사진출처: SB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전 프로게이머 이영호가 알파고와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펼친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

10일 방송된 SBS 뉴스에서 이영호는 “인공지능과 싸워도 제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바둑과 스타크래프트의 다른 점은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 진행하고 정보를 얻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9일 ‘구글 브레인’의 제프 딘은 “게임과의 접목을 생각하고 있다. 딥마인드 측도 바둑 외에 또 다른 도전으로 스타크래프트에의 접목을 고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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