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실시

▲ 카오스온라인 프론티어 테스트 버전 게임장면. ⓒ천지일보(뉴스천지)

[뉴스천지=김현진 기자] 네오액트(대표 김현민)에서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가 퍼블리싱하는 전략대전게임 ‘카오스온라인’의 프론티어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 준비에 들어갔다.

카오스온라인 측은 PC방에 대한 네트워크 및 하드웨어 안정성 검증을 목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4일까지 4주간 전국 25개 PC방을 대상으로 프론티어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론티어 테스트는 개발 완성도가 60% 수준인 알파 버전으로 진행됐음에도 카오스온라인의 실체를 볼 수 있었다는 면에서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이미 테스트가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게이머들의 지원이 이어져 50대 1(500명 정원)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테스트 결과 워3 카오스를 능가하는 화려한 그래픽과 기존의 타격감 및 조작감을 완벽히 구현해 냈을 뿐 아니라 더욱 편리해진 인터페이스 등 여러 시스템들이 개선됐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테스트에 참가한 게이머들과 플레이를 지켜본 이들은 ‘처음에는 조금 수정된 인터페이스가 다소 어색했지만 금방 적응해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었다’ ‘기존 워3 카오스의 특성들은 그대로 살아있고 좀 더 편리한 기능들이 추가됐다’ ‘높은 게임성으로 예전보다 유저 폭이 더욱 넓어질 것이다’는 등 대다수가 긍정적인 평가를 냈다.

이같이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는 카오스온라인은 이번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3월초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과 더불어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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